[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환영 간판만 있던 서울의 진입관문에 미술작품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인천·김포공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로인 가양대교 북단에 서울을 표현하는 공공미술작품을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제목은 '서울의 문'이다. 콘셉트와 작품 형태, 규모 등은 공모를 통해 결정한다. 19일부터 진행하는 기획안 공모에서 다섯 작품을 선정하고 설계 공모를 한다. 문화·예술·건축·조경 등 분야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전문가와 시민 평가를 종합해 8월 말 결정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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