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광주본부,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광주광역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시장개척단의 참가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의 광주광역시에 있는 수출중소기업이며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동남아시아 3개 지역(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호치민)에 선정기업을 파견할 계획이다.품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현지 해외민간네트워크의 사전 시장성 검토 및 광주광역시와 중진공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단체 수출상담 주선, 통역배치 및 왕복항공료(50~70%)를 지원받는다. 단, 여행자 보험과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이번 시장개척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170513P@sbc.or.kr)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광주지역본부 또는 광주광역시 기업육성과로 하면 된다.전용호 중진공 수출지원팀장은 “이번 시개단은 아세안회원국 중 성장성, 안정성, 주변 파급성이 높은 베트남, 인니, 말련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수출역량을 갖춘 지역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시개단 참여기업은 중진공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정책자금, 인력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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