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1 모바일 앱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헬스케어 전문가들을 위한 지식 공유 스타트업 피겨1(Figure1)은 삼성넥스트, 존 핸콕/매뉴라이프 파이낸셜 등으로부터 1000만 달러(약112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삼성넥스트는 "피겨1은 세계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 소싱 의료 플랫폼"이라며 "모든 곳의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피겨1은 서비스 개시 4년 만에 수백만명의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고객들의 사례들을 공유하는 필수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미국의 의료 관련 학생 3분의 2 이상이 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투자는 캐나다의 켄싱턴 캐피털 파트너스에 의해 주도됐다. 삼성과 거대 보험 회사인 존 핸콕/매뉴라이프도 동참했다. 또한 페이스북과 구글의 초기 투자자중 하나였던 헷지우드(Hedgewood)와 WTI도 참여했다.피겨1은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의료 관련 이미지를 게시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로 본사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해 있다.조슈아 랜디( Joshua Landy), 리차드 페너(Richard Penner), 그레고리 레비(Gregory Levey) 박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2013년 북미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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