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고객만족’ 상담사 경진대회 개최

지난해 열린 정부조달콜센터 상담경진 대회 시상식에서 배완 조달등록팀 과장(왼쪽 네 번째)과 박현자 조달콜센터장(왼쪽 첫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최근 ‘정부조달콜센터(이하 조달콜) 상담경진대회’ 열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직원들을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평가는 ▲업무지식(30%) ▲상담품질 모니터링(35%) ▲상담콜 수(35%) 등의 항목에 1차 점수를 매기고 상담사례·상담기법·콜센터 운영개선 등에 관한 제안발표 및 칭찬 콜 수에 가점을 주는 형태로 진행됐다.대회에는 매니저, 강사, 파트장 등을 제외한 50명의 상담사가 참여해 조달콜 상담사의 업무상 배경지식과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험은 상담사 퇴근 이후 시간, 1주일에 걸쳐 필기시험을 치르고 제안발표를 하는 등으로 이뤄졌다.이어 대회 종료 후에는 합산된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파트 및 우수 상담사를 선정, 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정재은 조달관리국장은 “경진대회는 상담사와 각 파트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학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 자리를 통해 조달콜 상담사가 평소 갈고 닦은 업무수행능력을 검증받고 창의적 제안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토대가 마련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