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ETF·ETN 마스코트 '푸리·누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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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국거래소는 ETF·ETN(상장지수펀드·상장지수증권)시장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푸리'와 '누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거래소는 마스코트 개발을 위해 직원 대상 사전 공모를 통해 100여개의 아이디어를 모은 후 일반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푸리와 누리는 증권시장의 상징인 황소를 모티브로 제작됐다"며 "향후 국내 ETF·ETN시장의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리(Furi)는 상승장을 상징하는 붉은 황소의 형상으로, ETF의 'F'에 '우리'를 더했고, 누리(Nuri)는 부와 힘의 상징인 검은 물소의 형상으로, ETN의 'N'에 '우리'를 더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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