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미, UFC 데뷔전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전찬미 [사진= 전찬민 인터뷰 영상 캡처, UFC 아시아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전찬미가 UFC 데뷔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전찬미는 11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0에서 JJ 알드리치(24·미국)에게 0-3(27-30, 27-30, 27-30)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전찬미는 경기 초반 알드리치에게 왼발 하이킥과 펀치를 허용하며 점수를 뺏겼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공세에 나섰지만 초반에 까먹은 점수를 만회하지 못 했다. 종합격투기에서 5연승을 기록하며 ALL FC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던 전찬미는 첫 패배를 기록했다. '마에스트로' 김동현(29)은 상대 티보 구티(30·프랑스)의 몸에 이상이 생겨 경기를 하지 못 했다. UFC는 "구티의 건강 이상으로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