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장악력 뛰어나
▲권덕철 차관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보건복지부 차관에 권덕철(56) 현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내부 승진이 유력하다는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다. 권 차관은 행시 31회로 전북남원 출신이다. 전라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거쳐 독일슈파이어행정대학원 행정학박사를 취득했다. 복지부에서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한 인물로 통한다. 기획예산담당관, 보건의료정책과장,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보육정책관, 복지정책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역임했다. 복지부의 두 축인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업무를 역임한 정통 복지관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지부 내부에서는 업무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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