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항저우세종학당(학당장 손완이)은 지난 3일 항저우세종학당 문화체험관에서 2017년 수강생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항저우세종학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자체 예선을 거쳐 올라온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장베이 양이 ‘나에게 한국어는 그냥 공부하는 게 아니라,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취미를 재능으로 바꿀 수 있는 수단이다’라는 주제로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세종학당재단 말하기대회의 지역 예선을 겸한 대회로 1등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본선 진출과 우수학습자 대회 초청을 통한 7박 8일간의 한국문화 탐방 참가 기회 등이 주어진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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