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호날두 인스타 캡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득점왕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반삭머리로 파격변신해 화제다.한국시간으로 5일,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삭머리로 파격변신한 사진을 게재하며 스타일 변화를 알렸다.공개된 사진에서 호날두는 자신의 자동차 운전석에서 삭발과 유사한 스타일를 한 채 셀카를 찍었다. 해당 스타일은 삭발에 가까운 짧은 스타일로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일명 ‘버즈 컷(Buzz Cut)'이라 불린다.남다른 패션 감각으로도 유명한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언더웨어 브랜드도 운영하는 등 새롭게 변신한 헤어 스타일로 다시 한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미국의 스포츠 매체인 ESPN은 “그의 헤어스타일이 유행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항상 그라운드 안팎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4일 새벽 유벤투스와의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골을 뽑아낸 호날두는 5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로 우뚝섰다.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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