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지역주민들과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7일부터 29일까지 13개동을 순회하며 ‘2017년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현안문제를 마을의제로 선정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을의제 토의’를 새롭게 도입해 자치행정 역량강화를 도모한다. 또 구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참석대상을 학교운영위원, 마을활동가, 작은도서관장, 사회적경제 조직, 아파트 부녀회 등으로 확대했으며 이는 지난해와 다른 점이기도 하다.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의견과 건의사항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진행과정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알려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정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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