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인스타그램 저격'에 네티즌 '많은 스트레스 느껴져'

가수 가인/사진=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SNS를 통해 과감한 발언을 이어가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그의 건강을 우려했다. 가인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악성 댓글을 캡처해 게시한 데 이어, 4일에는 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했다.

가인, 주지훈 친구와 문자 대화 내용 / 사진=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글에서 "그러나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 이미 합법적 모르핀 투여 중이니까 너희들도 억울하면 피고 빵에 가든, 미친 듯이 아파서 모르핀을 드시든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뒤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공황장애 진단을 밝고 치료 중이다. 연일 이어지는 그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우려를 드러냈다. 이들은 "가인은 멋있는 것이나 '사이다'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다", "가인 인스타 보면서 대한민국에서 여자 연예인으로 살기 진짜 힘들다는 것 다시 확인했네. 응원합니다", "먹고 죽을 만큼 돈 벌어놨으니 이제 광고 안 찍어도 된다는 말은 자기 커리어조차 내던지고 싶을 만큼 힘들고 분노한다는 말이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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