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 주민학교 6월1 ~ 29일 기간 동안 총 5강의, 아파트 관련 궁금증 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아파트 주민리더와 함께하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아주좋아 주민학교’를 운영한다.‘아.주.좋.아! 주민학교’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실생활에서 유익한 전문 지식의 전달 기회를 마련, 주민 관심도 제고 및 참여 역량을 향상을 위한 주민학교를 운영한다.교육 과정은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찾아가는 공동체학교 등으로 총 2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오후 4시) 총 5강의를 진행한다. 장소는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이다.
지난해 개최한 아주좋아 주민학교 수료식
강사진은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또 7월부터 11월까지 단지 별로 주택관리강사를 1회씩 파견한다. 교육 내용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평소 어렵다고 느끼는 아파트 관리 전반과 층간소음 법령?규약 등이다. 이웃 간 갈등 예방을 위해 올바른 주거문화의 해법을 전문가를 통해 이해하며 학습할 수 있다. 찾아가는 공동체학교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단지 별로 2강씩 진행한다. 장소는 개별 공동주택 단지 내이다. 교육내용은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교육과 친환경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평소 아파트 관리와 층간소음 등 이웃 간 갈등예방 등에 관심 있던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 주택과(2627-160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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