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수중학교 운동장서 방배동 주민 2000여명 참여해 즐겁게 화합 이루는 축제의 장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3일 이수중학교 운동장에서 구민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 '2017 방배권역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 날 열린 방배권역 체육대회는 방배동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팔씨름 대회, 박 터트리기 등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구민 체육대회는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4개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3일 이수중학교에서 열린 ‘2017 방배권역 서초구민 체육대회’에서 주민들이 ‘단체줄넘기’ 경기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초권역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체육대회는 잠원·반포권역, 방배권역에 이어 10일 양재·내곡권역(언남고등학교 운동장)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맑고 화창한 날씨이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온 가족이 모두 함께 뛰고 달리며 파이팅 외치는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