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통일부는 2일 "인도지원단체 2곳과 종교단체 6곳의 대북접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이번 민간단체의 접촉 신고는 민간 교류에 대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해 나간다는 정부 입장에 따라 수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접촉의 사업 목적은 인도지원 협의와 순수 종교 교류"라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