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M발효액 제조
EM 발효액은 신발장, 하수구, 화장실 악취 제거는 물론 설거지와 세탁, 채소·과일 세척, 도마·행주 소독, 화초 키우기, 곰팡이 제거 등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EM 발효액을 음식물쓰레기와 혼합해 밀폐 용기에서 1주일간 발효시킨 뒤 이를 다시 3주 동안 텃밭 흙 속에 묻어 두면 퇴비로 만들 수도 있다.분사기로 발효액을 음식물쓰레기에 3~4회 뿌려주면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를 낸다.이처럼 EM 발효액은 쾌적한 주건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 수질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문석진 구청장은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친환경 서대문을 이루어 가는데 EM 발효액 보급이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EM 발효액의 유용성을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유용미생물(EM) 발효센터 개소식은 5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