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철 맞은 부안 참뽕오디 홍보 집중

"자매결연도시·대도시·대형교회·전주한옥마을 등 홍보활동"[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부안군(군수 김종규)은 부안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참뽕오디의 전국적 인지도 향상과 소비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신이 내린 나무열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부안 참뽕오디는 전국 오디 재배면적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 봄 기상여건이 양호해 대풍작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자매결연도시를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 대도시와 대형교회,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찾아 부안 참뽕오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시식회 등 홍보행사를 6월 말까지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오디는 혈당 강하, 노화억제, 고혈압 억제, 불포화지방산 및 라스베라톨 다량 함유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고 다이어트와 변비개선 효과도 있으며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어 한방에서 ‘선약 중 제일 귀중한 선약으로 하늘이 준 신목’으로 칭해 지고 있다. 특히 올해 생산된 오디는 일조량 등 기상여건이 좋아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의 호응도가 높게 것으로 기대된다.부안군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를 위해 남부안농협, 하서농협의 오디수매와 홈쇼핑, 수도권 하나로마트 판촉행사 추진 등 부안 참뽕오디의 소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공무원을 중심으로 자매결연도시, 대도시, 전주한옥마을, 주요 관광지 등에서 부안 참뽕오디 홍보와 판매를 위한 판촉행사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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