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 “휴식 질 높일 기능성 가구가 뜬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8층 가구매장에서는 기능성 침대와 안락의자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광주

소파·침대·안락의자 등 기능성 가구 판매 ‘급 신장’전년대비 14%↑·소파 프로모션 진행 ‘최대 50%할인’[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소파와 침대 두가지 기능이 있는 기능성 소파, 거의 누워서 쉴 수 있는 안락의자, 독서나 티비를 볼 수 있게 매트리스가 움직이는 침대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직장생활이나 일상속에서 피곤에 지친 나에게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 적지 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 유통업계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28일까지의 기능성침대와 소파의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전년대비 약 14%의 신장률을 나타냈다.과거에는 단순히 잠만 자는 도구에 그쳤다면 지금은 숙면과 휴식의 질을 높이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가구시장도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롯데백화점 광주점 조미정 이탈리안 홈 샵 매니저는 “킹사이즈 침대에 두 개의 분리된 움직이는 매트리스로 설계된 상품, 자세 교정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 소파가 인기다”며 “집에서 편하게 쉴 수 있다면 가격에 구애 없이 구매해 가신다”고 말했다.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2~11일까지 ‘컴포터블 소파 특별전’이 열린다. 다우닝·이탈리안 홈 소파 진열상품을 최대 50%할인 판매하고 이 외에도 3~4인용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신동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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