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까지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니클로는 국제테니스연맹이 주관하고 전석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제21회 대구오픈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2014년부터 국제 테니스 연맹(ITF)과 후원 협약을 맺고 ITF가 주관하는 휠체어 테니스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후원 협약을 2021년까지 5년 연장한 바 있다.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유니클로의 후원으로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150여개 투어가 펼쳐지는 'ITF 국제 휠체어 테니스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세계 12개국에서 100여명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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