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2017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1 개별상담의 경우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사전접수 하며, 상담번호표는 당일 설명회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이번 대입설명회 참여대학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상명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한국외대 등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7~8월 수시대비 개별 컨설팅을 개최하고 대학입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교육 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대문구 재정자립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4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2017년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은 4위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2017학년도 수시설명회
또 여러 교육지원 사업의 결과 지난해 관내 동대부고가 서울시 소재 202개 일반고교 가운데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 휘경여고가 진학률 9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동대문구 교육진흥과(☎2127-451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