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HMC투자증권은 30일 포스코켐텍에 대해 안정성과 성장성에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갖췄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사업부(내화물, 생석회 등)의 안정적 실적과 2차전지 음극재의 성장 모멘텀이 확인됐다"며 "피엠씨텍의 실적개선과 앞으로 포스코의 코크스로 개보수 사업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 실적 안정성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또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1748억원과 1258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47%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이어 "주가는 1만5000원 내외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으나 실적 개선의 방향성이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우상향 할 것"이라며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고려시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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