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희롱 예방 교육
이번 교육은 공무원 1385명 및 근로자 266명 등 총 16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9일 오후에는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정확한 개념 이해 및 사례를 들어 예방법과 대응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직장 내 성희롱 문제는 주변사람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하고, 피해자 혼자서만 큰 짐을 짊어지고 고통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와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