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중·장년 재취업 특강’ 개최

31일 오후 2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서 중·장년층 위한 취업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31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재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1부에서는 노사발전재단 서울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상철 강사를 초빙,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된다. 강의는 가장 기본적인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중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노하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줌으로써 성공적인 재취업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는 김복수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예담 대표)를 초빙, 노동법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한다.

취업특강

은퇴한 중장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은 재취업시 알아야할 노동법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해 불공정한 근로계약에 노출돼 있다. 구는 강의를 통해 근로계약 체결부터 퇴직시까지의 알아야할 노동법을 알기 쉽도록 사례를 통해 공정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근 샛별처럼 떠오르는 타악 퍼포먼스팀 '바투타' 신나는 난타공연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행사 당일 구직상담을 받기 희망하는 중?장년은 서초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구직 등록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제공 및 취업 후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하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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