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셋펀드-마이투자, 투자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개인간 투자 및 대출 중개 플랫폼인 디에셋펀드(대표 조병화)와 오픈형 엔젤투자 플랫폼인 마이투자(대표 송영봉)는 최근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디에셋펀드는 다수의 개인이 돈이 필요한 개인에게 조금씩 투자해 대출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대출금액 77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69번의 투자상품을 운영하는 가운데 서비스 차별화 전략인 다중 심사 시스템으로 인해 연체나 부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마이투자는 오픈형 엔젤투자중개 운영을 바탕으로 투자유치자와 투자자가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한국소비자감동지수1위' 인증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투자중개)부분 1위를 수상경력을 지닌 바 있다.이번 협약은 디에셋펀드만의 신용도 평가 시스템과 마이투자의 투자유치자 및 투자자의 인프라를 공유해 양사간 서비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병화 디에셋펀드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양사간 상생 및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이를 통해 투자자에게 차별적 가치와 신뢰를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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