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속한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23일 중국 준야오항공을 커넥팅 파트너 공식 제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운항편에서 준야오항공 운항편으로 환승시 원스탑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골드 회원의 경우 우수 회원 라운지 입장, 공항 보안 검색 시 패스트 트랙 이용, 무료 수하물 허용량 확대,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 우선 탑승, 만석 항공편 우선 대기, 수하물 우선 수취 등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외에 상하이에 취항하는 회원사는 에어캐나다, 에어차이나, 에어인디아, 에어뉴질랜드, 아나항공, 오스트리아항공, 에티오피아항공, 에바항공, 루프트한자 등 17개사로, 매주 19개국 64개 도시(중국 내 25곳, 해외 39곳)로 매주 1600편(국내선 874편, 국제선 811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커넥팅 파트너는 국내선·단거리 국제선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저비용항공사와 스타얼라이언스가 별도로 체결하는 파트너십이다. 스타얼라이언스 각 회원사와도 마일리지 프로그램 신규 제휴 등을 포함한 별도의 상무협정을 맺을 예정이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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