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기자
(사진=AP연합)
(사진=AP연합)
(사진=AP연합)
(사진=EPA연합)
(사진=EPA연합)
(사진=AP연합)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영국 맨체스터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테러 발생 만 하루가 지나지 않은 23일(현지시간) 오후 6시에는 맨체스터 중심가 성 앨버트 광장에서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이 열렸다. 앨버트 광장에 모인 수천명의 시민들은 추모식 후 '아이 러브 맨체스터(I♥MCR)'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사고가 발생한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 주변에는 꽃과 촛불을 들고 찾아 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발생한 이번 테러로 현재까지 2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당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