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제1회 대회에서 국내부문 대상을 수상한 무학여고 이태경 학생(좌)과 정원오 구청장(우)의 모습
지난해 개최한 제1회 대회에서 국내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태경 학생(무학여고 2학년)은 “긴장해서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심사를 맡았던 김경아 메킨드 이사는 “원고 수준이 높고 ‘AI’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반영됐으며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도 돋보였다”고 평했다.또 다른 심사위원인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미국인 강사 벤자민 코스튼베이더는 “참가 학생들의 영어 수준이 높아 채점하기가 힘들었다”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올해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3분30초 분량의 자유주제 원고를 작성,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kgy630@sd.go.kr)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신청서는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self.sd.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성동구 교육지원과(☎2286-585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