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으로 언제 어디서나 프로야구본다

CJ E&M, 모바일·PC 등 실시간 무료시청 서비스[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티빙 고객이면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웹, 앱을 통해 프로야구 생중계 무료시청이 가능해진다.CJ E&M은 "실시간TV 무료화로 이용자를 대폭 확대한 티빙에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를 추가로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전면 개편을 선언한 이후 금년 1월 실시간TV 무료화 선제적 도입, 2월 보도 및 여가/과학 전문채널 추가, 3월 지상파 및 종편 하이라이트 클립 제공을 시작한 티빙은 이번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 런칭을 통해 이용자가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라인업을 한 단계 더 확장했다.
2039(20~39세 이용자) 비중이 전체 이용자의 67%로 높고, 이 중 여성의 비중이 79%를 차지해 디지털 마케팅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평가 받는 티빙은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 도입을 통해 남성과 중장년층 이용자도 폭넓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조대현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콘텐츠사업본부장은 "티빙 이용고객의 수요와 편의성, 강력한 글로벌 OTT 대비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적으로 추가하고 있다"며 "새롭게 시작한 프로야구 생중계는 물론 '티빙라이브'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커머스 서비스 '티빙몰' 등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지속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티빙은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티빙 프로야구'를 콘셉트로, 프로야구 관련 퀴즈를 풀면 응원팀 유니폼, 모자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매일 진행해, '보는 재미'와 '예측하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응원팀의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을 몰아보는 '구단별 티빙TV'를 제공해, 프로야구 팬들의 실시간 소통 창구를 여는 등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관련 콘텐츠를 집약한 '2017 프로야구 전용관'을 개설해, 프로야구 실시간 리플레이가 가능한 '타임머신 기능' 추가, 본 방송을 놓친 고객을 위한 하이라이트 클립 제공, 경기 일정과 결과, 순위 등 다양한 경기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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