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 동원시스템즈와 합병 결정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진피앤씨는 동원시스템즈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동원시스템즈, 소멸회사는 한진피앤씨로 이들의 합병비율은 보통주 1:0.0422164다.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동원시스템즈는 포장사업부문의 역량을 강화해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고, 한진피앤씨는 존속회사의 포장사업부문 확대를 바탕으로 고유 사업영역인 플라스틱 필름 및 인쇄 사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가능하게 해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합병기일은 오는 9월1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29일로 예정됐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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