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빗물받이 관리자 지정제
간선도로 옆 빗물받이는 치수과, 보도 위 영업시설물 주변의 빗물받이는 건설관리과, 이면도로 빗물받이는 동주민센터 직원과 지역주민, 통반장, 임야?계곡 집수정은 공원녹지과 직원이 관리하게 된다. 빗물받이 관리자들은 평상시에는 빗물받이의 청소상태와 파손사례를 신고, 월 1회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하는 등 주기적인 관리활동을 실시한다. 호우예보 시에는 빗물받이 배수상태를 확인하고 막힘 사례를 즉각 신고해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침수이력이 있는 주택?상가 등 871세대의 침수취약가구에 대한 공무원 돌봄서비스도 10월까지 시행한다. 공무원 1인당 1~2가구를 맡아 방수판?자동모터 등 정상작동 여부 사전점검, 기상 및 재난정보의 신속한 전달, 수해예방 활동 수칙 홍보, 침수 예방활동, 재난발생시 피해현황 및 원인파악, 복구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오류천 단면 확장 1차공사도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좁았던 오류천 단면을 확장하고, 개방되어 있던 구간은 덮개를 씌우는 작업이다. 개봉2동 307-48번지부터 오류동 33-120번지까지 총 1023m에 달한다.구로구 관계자는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