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바캉스 시즌 맞아 '서머 스페셜' 선봬

래쉬가드 스윔웨어 비치웨어 등 출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제조·유통일괄(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서머 스페셜'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래쉬가드는 물론 스윔웨어, 비치웨어 등 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들의 믹스 앤 매치를 통해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멋스럽고 세련된 바캉스 룩을 연출하도록 서머 스페셜을 기획했다. 특히 야자수 등 트로피컬 패턴으로 시즌성이 묻어나는 프린트를 래쉬가드, 쇼트팬츠, 팬츠, 로브, 점프슈트에 적용해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냈다. 상품도 다양화해 귀여운 느낌과 섹시한 콘셉트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에잇세컨즈 래쉬가드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소재(UPF50+)를 사용했다.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치 기능을 강화했고, 물놀이 후에도 항상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속건성이 좋은 소재를 활용했다. 래글런, 짚업, 탱크톱, 쇼트팬츠, 레깅스 등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2만9900~4만9900원이다. 스윔웨어와 비치웨어는 비키니, 백 타이 및 끈 디테일 브라, 하이웨이스트 삼각 쇼트팬츠, 원피스 수영복, 프릴 끈나시 및 레이온 야자수 프린트 점프슈트, 야자수 프린트 원피스형 롱 로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영복은 새롭게 부상한 레트로 패턴을 활용해 귀여우면서도 복고스러운 멋이 나도록 디자인했다. 가격은 1만9900~6만9900원이다. 에잇세컨즈는 남녀 커플룩으로 착용할 수 있는 래쉬가드는 물론 온라인 전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짚업 래쉬가드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원은경 에잇세컨즈 상품1팀장은 "올해에는 래쉬가드 단품으로 스타일링을 하기 보다는 바캉스룩 전체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야자수 등 트로피컬 패턴 등 시즌성이 짙은 프린트 상품으로 포인트를 주고 래쉬가드, 수영복, 비치웨어 등을 믹스 앤 매치한다면 세련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잇세컨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럭키박스 이벤트와 스크래치 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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