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출산에 '대신 아파주고 싶은 심정…탯줄 자를 때 떨렸다'

소율 문희준

문희준이 아내 소율의 출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가수 문희준은 15일 KBS 쿨FM '문희준 정재형의 즐거운 생활'을 진행했다.이날 문희준은 아내 소율의 출산과 관련, "아픔은 나눌 수가 없다. 대신 아파주고 싶은 심정을 알겠더라"라며 "아기가 탄생할 때 어머니 생각이 나더라. 제가 이렇게 태어났겠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안날 수 없었다"고 했다.이어 그는 "탯줄을 못 자르겠더라. 아내와 아이가 연결돼 있는 선을 끊는 거라서 떨렸다. 한 번에 잘라야 한다고 해서 긴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희준은 2월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했다. 소율은 지난 12일 딸을 출산했다.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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