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3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신동아건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13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고추 지지대 세우기와 솔순 따기, 제초작업 등을 하며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단순 농촌 일손돕기에서 벗어나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방문할 때마다 마을 주민들께서 매번 가족처럼 반겨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 내로 경영정상화를 이뤄 회사가 덕전마을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군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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