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세하, 14일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결혼…작품활동 위해 신혼여행 미룬다

안세하 결혼. 사진=아이웨딩 제공

명품 신스틸러 배우 안세하가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14일 서울 강남구 스칼라티움 크루즈378에서는 배우 안세하의 결혼식이 열린다. 안세하의 신부는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으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안세하는 아이웨딩을 통해 "오랜 인연으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만큼 늘 친구처럼 서로 다정하고 재미있게 살아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안세하의 동갑내기 신부는 두 사람이 20살 대학생 시절에 처음 알게 돼 서로 얼굴만 알고 지내던 중 우연히 고향 친구를 통해 11년 만에 다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결혼식 이후 안세하는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고 작품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혼집은 수원에 마련할 예정이며 안세하는 영화 '꾼', 연극 '라이어',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등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안세하는 2013년 tvN 드라마 '우와한 녀'로 데뷔한 뒤 '투윅스', '신의 선물', '너희들은 포위됐다', '프로듀사',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해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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