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김정은 정권은 무모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길을 선택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북한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거듭되는 미사일 도발로 새로 출범한 문재인정부와 한미동맹을 시험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북한에 "오히려 더 큰 고립과 제재에 직면 할 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부 측에는 "든든한 안보에 기초해 정확한 사실 확인과 NSC 긴급회의 등을 통해 만반의 대책을 세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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