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광산구 풍영정천 둔치 환경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유월절’을 맞아 광산구·서구 교회성도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7일 광주시 광산구 수완지구 풍영정천 둔치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했다.롯데아울렛부터 흑석사거리 일대 약 3km 구간에 걸쳐 진행한 봉사에서 참가자들은 50리터 쓰레기 봉투 20개에 달하는 오물을 말끔히 치웠다.김승현 수완동장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먼저 나서준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편안한 수완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매월 지역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식함양과 봉사실천에 꾸준히 앞장서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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