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피가 8일 226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이날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45포인트(0.87%) 오른 2260.69를 기록 중이다. 장중 2261.96까지 올라 또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2081억, 1517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322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선전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총 10위 종목 중에서는 POSCO(-1.86%)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가 5000원(0.22%) 오른 228만1000원까지 올랐고, SK하이닉스도 0.72% 오른 5만63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1.32%), 한국전력(2.81%), NAVER(0.12%), 삼성물산(0.81%), 신한지주(0.41%), 현대모비스(2.41%), 삼성생명(0.44%) 등이 상승 중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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