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최고가 훈풍에 코스닥도 이틀째 상승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면서 코스닥지수도 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21포인트(0.66%) 오른 639.32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억, 35억 순매도 하고 있는 반면 기관이 63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4.55% 오르고 있고 카카오(0.32%), 메디톡스(1.31%), 코미팜(2.28%), 휴젤(1.74%), 컴투스(2.57%), 바이로메드(3.03%) 등이 상승 중이다. 로엔(-0.89%), SK머티리얼즈(-1.55%) 등은 상승세에 소외돼 있다.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출 경기 등 대내외 경기 모멘텀이 '쉼표'를 보인다면 코스닥지수의 코스피 대비 또는 중소형주의 대형주 대비 갭 축소를 기대할 만하다"며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대비 상대 강도(전년 대비 상승률 기준)는 2012년 이후 최고"라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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