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종민 김준호.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1박2일' 멤버들이 자신들만의 특별한 유산을 공개했다.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자신의 유산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라'는 미션을 내렸다.멤버들이 꼽은 유산은 개성만큼 각양각색이었다. 차태현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이 담긴 사진, 김종민은 그동안 받은 트로피와 추억이 담긴 사진들, 정준영은 자신의 성대를 촬영한 사진을 유산으로 꼽았다.데프콘은 자신의 5집 앨범, 윤시윤은 자신의 데뷔작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첫 대본, 김준호는 돈을 자신의 유산으로 선정했다. 멤버들이 김준호의 유산을 야유하자 김준호는 "당연히 돈이 유산이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