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로또. 사진=국민투표로또 사이트 화면 캡쳐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설된 '국민투표로또'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제19대 대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4시 20분 현재 국민투표로또(www.voteforkorea.org) 사이트에 참여자들이 대거 몰려 서버오류가 발생했다.지난달 20일 유권자들의 대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설된 국민투표로또 사이트 메인 화면에는 '소중한 한 표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투표함 그림이 그려져 있다. 사전투표일인 4일과 5일, 본 투표일인 9일에 투표에 참가한 뒤 인증 사진을 게재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이트는 한 프로그래머가 유시민 작가의 '투표 복권'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작가는 JTBC '썰전'에서 "투표로또를 도입해 상금을 주는 게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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