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X빠' 발언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X빠'라는 발언과 관련해 일침을 놓았다. 정 전 의원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박모닝, 국민을 X빠로 모독하지 마시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그는 "걸핏하면 X빠 X빠 하는데 귀에 거슬린다. 문을 지지하는 사람도, 안을 지지하는 사람도 국민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 전 의원은 "국민을 문빠 안빠로 격하하는 것 자체가 국민모독"이라면서 "자제하시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 전 의원은 해당 게시글에 박 대표가 올린 페이스북 글을 캡처해 첨부하기도 했다. 앞서 박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와 국민의당 의혹 제기에 인신공격으로 맞서는 민주당과 X빠들의 작태는 이해할 수 없다"면서 "민주당 의원들과 X빠들 비난과 문자폭탄에 흔들릴 박지원 아니다"라고 쓴 바 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91018044844414A">
</center>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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