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광중, 전남자연환경연수원서‘즐거운 녹색여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전남자연환경연수원(원장 정승준)은 1~2일 이틀간 광주 서광중학교(교장 허만진) 1학년 128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녹색여행’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병풍산 숲 체험, 에코키트 나무공작, 나만의 마스코트 만들기, 나만의 병풍산 물들이기, 환경 골든벨, 축제의 밤, 환경과 스토리텔링, 환경에니메이션 ‘지렁이 똥 이야기’시청, 소감문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미양은 “지렁이는 우리와 함께 살고있는 식물을 자라게 해주고, 지구의 음식물 찌꺼기를 먹어주는 중요한 존재인 걸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정승준 원장은 “미세먼지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환경보호를 위해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자”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친구들을 배려하는 수련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의 ‘즐거운 녹색여행’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받고 환경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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