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남재준 통일한국당 대선후보가 29일 후보직 사퇴를 결정했다. 남 후보는 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할 것을 밝혔다.남 후보는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사퇴 신청서를 냈다"며 "종북좌파에 정권을 넘길 수 없기 때문에 보수 승리를 위한 차선책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로써 대선 후보 등록 후 사퇴 의사를 밝힌 후보는 지난 21일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후보에 이어 남 후보가 두번째다. 대선 후보는 총 13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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