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 연휴, 간편한 여행 필수 뷰티 파우치 아이템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언제 다시 마주할지 모를 긴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외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하루빨리 지치고 피곤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고자 국내의 나들이 명소는 물론, 장기간의 체류가 이득이 되는 미주와 유럽 그리고 계절마저 정 반대인 오세아니아 대륙까지.목적지도 가지각색인 여행객들이 간과해선 안 될 것이 있다. 바로 한반도를 장악한 미세먼지와 비행시간 내내 시달릴 기내의 건조함, 게다가 변화한 기후 및 외부 환경 등으로 인해 저하될 피부 컨디션이다. 여행 시 나타날 피부 문제들을 달래 줄 아이템들을 엄선했다. 100mL 이하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기내 반입도 문제없이 한결 가볍게 꾸릴 수 있는 트래블 파우치 뷰티 아이템을 만나보자.

사진제공=이노랩, 헉슬리, 라포랩(왼쪽부터) <br />

환절기에 반짝하고 심해지던 미세먼지가 이제 국내에서 피할 수 없는 공해로 자리 잡았다. 늦여름까지 계속해서 높은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는 미세먼지는 도심뿐만 아니라 지방의 소도시까지도 그 농도가 심화되어 우리의 신체 건강은 물론 피부에까지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되었다.때 이른 바캉스 시즌을 맞아 국내의 나들이 명소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꼭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으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켜 줄 안티폴루션 제품은 필수적인 것. 이노랩‘캘리포니아 에스테틱 시리즈 퍼펙팅 에센스 EGF’는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유해환경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고보습의 탄력 에센스다. 상처 입은 피부의 재생과 보습, 수분 공급 등의 효과가 높은 천연성분 EGF를 함유하고 있어 미세먼지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를 더욱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식품 의약품 안전처 고시 미백 및 주름개선 성분인 알부틴과 아데노신을 함유해 오염된 대기로 인한 피부의 도시형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사막보다 건조한 환경이라는 비행기 내부. 환기할 수 없이 꽉 막혀있어 단거리의 비행에도 피부는 건조함에 시달리게 된다. 이로 인한 가려움증과 속 당김, 푸석함 등의 복합적인 피부 문제들과 마주하길 원치 않는다면 기내에서의 피부 수분관리는 필수.뛰어난 보습력으로 일명 ‘승무원 오일’로도 불려온 헉슬리‘오일 라이트 앤 모어’는 사하라 사막의 선인장 시드 오일을 함유하여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강화시켜주는 페이셜 오일이다. 피부에 겉돌지 않고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어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장시간의 비행시에도 오래도록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피부는 날씨와 기후, 계절 등 외부 환경변화에 쉽게 민감해지기 때문에 특히 해외로 여행을 준비 중인 이들은 이에 따른 대비책이 필요하다. 외부 스트레스 요인들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는 붉게 달아오르거나 갑작스레 뾰루지가 올라오는 등 트러블 문제에 우선 맞닥뜨리게 된다. 이에 여드름과 상처에 특화된 연고 크림은 동남아 여행시 필수로 챙겨가는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만큼이나 중요한 아이템이다.라포랩‘센텔라스카 연고(바질)’은 상처와 피부 자극의 진정 케어에 탁월한 의약외품 연고 크림이다.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외부 자극으로 인해 달아오르고 연약해진 피부와 여드름 상처에 특히 효과적인 제품이다. 바질 에센셜 오일 성분을 담아 피부에 더욱 산뜻하게 작용한다. 젤 크림 제형으로 유분감 없이 촉촉한 마무리를 선사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임상기관을 통해 피부 무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모든 피부 타입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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