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27일 농식품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 콜센터를 연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시행 기관별로 운영돼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고 청년층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경로가 부족했다.이에 기존 사업을 청년층 맞춤형으로 구분해서 청년층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aT센터 비즈 라운지에 콜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요원을 배치해 정보제공과 함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청년 취?창업 지원 콜센터 번호는 1670-0277이며, 상담요청이 들어오면 상담요원이 1차적으로 상담한 후, 상세 내용은 개별 지원사업의 담당기관으로 연결해준다.박성우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장은 "청년 취업난 속에서 농식품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인재들이 콜센터를 활용해 맞춤형 정보와 상담을 받아 농식품분야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