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백혈병 어린이 대상 기부금 전달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4000여만원의 임직원 자율기부금을 백혈병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장학금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본사 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낸 커피값과 자율기부액을 적립해왔다. 이 기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기부금 전달,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소아암 환자들을 지원하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모든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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