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중증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KDB생명은 지난 25일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중증 장애인 시설 ‘한사랑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쾌적한 여름환경 조성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전달했다.‘한사랑 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으로 뇌병변 등 장애를 가진 130여명의 장애인과 거주인이 생활하고 있다. KDB생명은 한사랑 마을에 8년째 꾸준한 봉사와 후원의 연을 맺고 있다.이날 KDB생명 든든봉사단 25명은 장애인 아동들과 오전에 산책 및 식사보조·재활훈련을 도우며 거주인 재실훈련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4월 중 생일을 맞는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생일 축하파티를 여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이어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그들과 동반성장하는 따듯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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