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뿌리기업 등 합동 채용박람회 개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참여 기업 76곳 현장면접·채용상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공동으로 에너지밸리·산업기능요원·뿌리기업 합동 채용박람회를 2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은 물론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에너지밸리기업, 산업기능요원 채용기업, 뿌리기업 등 3가지 테마의 채용박람회가 한자리에서 이뤄진다. 구인기업 76개사와 함께 특성화고 19개교, 기술사관학교 2개교, 청년구직자 다수가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기업, 구직자 중심의 채용상담에만 집중하도록 구성해 형식적인 개막식 행사 등은 생략하고 무료이력서 사진관, 이미지컨설팅관, 무료 이력서 작성대 등의 실질적 도움을 주는 부대부스 중심으로 운영된다.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기관별로 추진하던 채용박람회를 합동 개최함으로써 구인·구직난 해결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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