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 특성화고 맞춤형 과정 교육비 지원키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고 해당 교육비 전액을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aT는 이번 맞춤형 과정 개설을 위해 3월6일부터 약 2주간 지원 대상학교 신청 접수를 받아 청주농업고등학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금산산업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했다.이어 지난 20일 4개교와 교육지원에 대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다음달부터 11월 사이에 각 학교가 원하는 일정과 맞춤과정으로 구성해 진행키로 합의했다.오철현 수원농생명과학고 교장은 "국내 농식품 유통과 물류를 책임지는 공공기관 aT가 농식품산업 미래 인재 육성에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 감사하다"며 "이러한 지원이 타 기관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여인홍 aT 사장은 "교육은 농식품 산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요소"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나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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