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일 곡우를 맞아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차밭에는 햇차 따는 소리가 싱그럽다.이곳 영천리 차밭일원은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가 만나 안개가 많은 지역으로 차나무가 자라기에 가장 적합 하다고 한다.지금 수확한 차는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좋아 최상품으로 꼽힌다.보성군 관계자는 “지금 따는 햇차의 맛을 느끼려면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 장을 방문하면 고급 차향을 맛 볼수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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