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골프 캐주얼 브랜드 7개로 홈쇼핑 업계 최다 운영, 매년 2개씩 브랜드 신규 론칭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CJ오쇼핑이 오는 22일 저녁 7시20분 ‘장 미쉘 바스키아’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인 ‘프레시 기어 티셔츠 3종 세트’의 론칭방송을 진행한다. 고급 기능성 원단인 ‘에어로쿨’과 프리미엄원사인 ‘프레시기어’를 사용해 땀 흡수와 빠른 건조가 가능하고 땀냄새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뉴욕의 천재 아티스트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패턴화해 옷에 새겨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번 신상품은 TV홈쇼핑 방송 외에도 CJ몰과 CJ오쇼핑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수원 AK백화점, 파주, 여주 등의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판매된다.장 미쉘 바스키아는 CJ오쇼핑이 미국 뉴욕의 ‘장 미쉘 바스키아’ 재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아티스트의 이름을 그대로 따와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브랜드다. 론칭 이후 3개월 만에 CJ오쇼핑을 통한 누적주문금액이 100억원을 넘었으며, 상품평도 3개월 동안 3400개를 기록할 만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얻었다. 현재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에릭이 ‘장 미쉘 바스키아’ 브랜드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이다. CJ오쇼핑은 홈쇼핑업계에서 가장 많은 7개의 골프 캐주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2개 브랜드를 신규 론칭한데 이어, 올 봄에도 추가로 2개의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CJ오쇼핑에서 올 봄·여름(S/S) 시즌에 선보인 골프 캐주얼 브랜드는 ‘장 미쉘 바스키아’, ‘세서미 스트리트’, ‘아디다스 골프’, ‘PGA투어’, ‘윌링’, ‘팜스프링’, ‘블랙캣츠’로 이들의 올 1월부터 약 3개월 간 주문금액이 150억원을 넘는다. 지난 15일 론칭한 ‘PGA투어’는 첫 방송에서 ‘스윙 재킷과 팬츠 세트’를 선보이며 1시간 동안 총 6000세트 이상 판매했으며, ‘아디다스 골프’도 같은 날 여름 신상품 론칭 방송에서 ‘쿨맥스 셔츠 세트’를 판매해 약 6000세트의 주문을 받으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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